코로나19로 모든 연탄나눔활동이 취소되고 후원까지 끊겨 어려움을 겪고있던 연탄가족들

연탄은행은 직접 쓴 손편지로 이러한 상황을 여러 후원자들에게 알렸습니다.

그러자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정병찬본부장님)에서 

편지를 받아보시고, 어르신들께서 지금까지 연탄을 때고 계신줄 몰랐다며
도움을 줄 수있는 방법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돕겠다는 의사를 전했습니다.

그렇게 광명시 소하동 뚝방촌에 다시 모인 경륜경정총괄본부!

건전추진팀 최대상팀장님과 강혜영과장님께서 나눔을 위해 함께 자리했습니다.

다닥다닥 붙어있고 창이 없어 환기가 잘 되지않아 여름철 습기 곰팡이로 고생하는

주민들을 위해 가정당 연탄100장과 마스크, 항균비누, 라면 등 생필품으로 구성된 나눔키트!

가정마다 직접 방문해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짧은 담소도 나눴습니다

나눔키트에 무엇이 들어있는지 궁금해 하시기도 하면서 먼저 밝게 반겨주셨던

어르신들 모두 한마음으로 경륜경정총괄본부에 감사의 인사를 표하셨습니다.

갑자기 무더워진 날씨 속에서도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코로나19의 안전수칙을 지키며 함께 나눔을 진행해주신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