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밥상공동체에 나오는 회원입니다. 무엇이든 좌절하지 마시고 손을 잘씻고 이겨가도록 합시다."
"내 나이 78세에 위로라도 전할 수 있어 다행입니다. 용기내어 힘내세요."
"우리 국민이 모두가 힘을 모아 바이러스 퇴치에 노력합시다!"
밥상공동체에서 매일 맛있는 식사를 먹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시는
평균연령 70~80세의 밥상가족 어르신들!
그런데 지난 1월을 시작으로 나날이 심각해지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뉴스!
이로 인해 고통받고 어려움에 처해있는 수 많은 우리 교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용기와 힘을 전하기 위해 70여명이 함께 모여 손편지를 작성하였습니다.
삐뚤빼뚤 손글씨에 맞춤법도 조금씩 틀리지만 그 안에 담긴 진심은 그 누구보다 따뜻합니다.
뿐만아니라 마스크의 부족으로 가격급등, 가짜마스크까지 생겨난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마스크 300장 기부를 목표로 적지만 소중한 후원금과 마스크를 모으고 있습니다.
모아진 마스크는 중국에 있는 우리 교민들에게 전달 될 예정입니다^^
동참을 원하시는 분들은 1577-9044로 연락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