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탄은행입니다.

오늘은 역사가 살아숨쉬고 있는 1000년 수도 경주에서 한국수력원자력과 함께

연탄나눔봉사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날씨도 화창하고 포근하여 봉사하기

딱 좋은 날이였답니다

지난 3월 30일 벚꽃이 만개한 경주시 황오동 일대에서 연탄나눔 활동을 한 이후

올들어 2번째 활동인데요. 이전과 마찬가지로 정재훈 사장님께서 직접 현장에

방문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특별히 경주시 황오동 지역에서 연탄을 사용하시는 박정봉 어르신께서

봉사에 참여한 한수원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자 마이크를 잡으셨지만,

말을 잇지 못하시고 눈물로 마음을 전하셨습니다. 보는 이들을 마음이 뭉클해지는

순간이였습니다.

이후 처음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직원분들을 위해 연탄 한장의 무게를 직접 체험할수 있도록

릴레이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나눔을 진행하였습니다. 따뜻한 날씨 덕분에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오늘의 연탄나눔봉사활동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끝으로 정재훈 사장님께서 내년에도 역시 연탄은행에 후원과 연탄나눔활동을 기약하여

앞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약속하셨습니다. 매번 잊지않고 연탄나눔활동에 참여해주신

한국수력원자력 정재훈 사장님을 비롯 임직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