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30일

첫번째 동작구 노량진에서 활동을 한지 딱 1주일 후!
'한국수출입은행 신입직원' 30명의 봉사자분들께서
2차 연탄나눔활동에 참여해주셨습니다.

1차때 오셨던 분들이 똑같이 오시는 줄 알고
평지였던 1차때와 달리 약간 난이도가 있는 마을을
선택하였는데 다른 신입직원분들이셨네요.

상계3,4동에 위치한 7통의 지역에서 활동을 진행하였는데요
모든집이 좁은골목과 경사가 있는 곳에 생활하시기에
연탄수급이 어려워 많은 어르신들이 부담을 느끼고 계십니다.

그래도 신입직원의 파이팅!!!!이 있었지만
코스가 코스인만큼.. 다들 너무 힘들어하셨는데요
생수를 많이 챙겼음에도 불구하고 모자란 상황이 생겨
연탄을 받으시는 마을 주민분께서
큰 페트병으로 된 이온음료 3병을 선뜻 건내주셨습니다!
소소한 정을 주고 받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정말 쉴틈없이 어르신의 가정에 연탄을 전달해드리다 보니
어느덧 적재장소에서의 연탄이 없어졌습니다!
오늘 정~말 수고 많으셨던 한국수출입은행 신입직원 2팀!
내년엔 1년차 직원으로 다시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