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연탄은행입니다~

주말동안 비가 온 뒤 엄청 추워질 거라는

일기예보가 있었는데요~

그래서 지난주 토요일인 27일!!

삼성생명 임원팀 열일곱분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선물해주시기 위해

백사마을을 찾아주셨습니다~

어린 시절 연탄을 때보신 분들이라~

시대가 흐른 지금의 연탄이 더욱 정겹고

반갑게 느껴지셨으리라 생각됩니다~

활동 전!!

낮부터 불어대는 찬바람에 쌀쌀함이 더해졌지만

연탄나눔을 진행하는 동안

언제 그랬냐는 듯 바람도 서서히 잦아들고

백사마을이 따스한 온기로 물들었습니다~

당장이라도 주저앉고 싶을 만큼

힘들고 가파른 코스였지만

연탄이 가득 담긴 수레를 끌면서 오르막길을 오르고

멀리 떨어진 집은 지게로 나르며

9가구의 어르신들에게

한 장이라도 더 전해주시려 애써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소중한 인연 오래도록 가길 바라며

백사마을을 꼭 기억해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