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 20. 오전 10시 노원구 중계본동 백사마을.
이날 연탄 나눔 활동으로 함께한 단체 이름은 ‘꽃아이’라는 단체입니다.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의 이야기”의 줄임말이라고 하는데...
2030직장인 자원봉사 동호회로 평소 활발한 자원봉사를 펼치고 계신답니다.
영아원 봉사, 배식봉사 등 다방면에서 자원봉사를 해주시고 계시는데
이날은 노원구 백사마을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연탄을 전하기 위해 20여명이 모였습니다.
연탄봉사는 과거에 몇몇 분들이 타 단체와 함께 해 본적이 있다고 하셨으나 직접 지게를 메고 배달을 해본적은 없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연탄 지게는 어떻게 메는지 또 어떻게 안전하게 적재하는지 시범을 보여드렸습니다.
지게에 연탄을 가득 싣고 메어보니 역시 자발적으로 열심히 오신 분들이어서 그런지 이해도 빠르고 다들 즐겁고 밝게 배달 봉사를 하시며 하나도 안 힘들다고 하십니다.
추운 날씨였지만 연탄 배달이라는 사랑의 온기를 전하며 가슴 따뜻한 하루였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