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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9. 박성경 후원자님&민주당 여성위원회 여성위원 1차 연탄나눔활동
  • 게시판 작성일 아이콘2018.01.18
  • 게시판 조회수 아이콘조회수 219

2017년 12월 19일 오후 2시 노원구 중계본동 백사마을.

 

지금으로부터 10년 전인 2007년 5월,

송부금 후원자님께서 연탄은행 ‘사랑의 연탄 100만장 보내기 운동’ 공익광고를 보며 “요즘도 연탄을 쓰는 사람들이 있다니…”라며 안타까워하시며 3억원을 기부하신바 있습니다.
그 당시 기부했던 3억원은 2002년 연탄은행이 설립된 이후로 개인 기부액으로 최고 액수였고,
송부금 후원자님의 선행으로 수천 가구의 에너지 빈곤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었습니다.


송부금 후원자님의 셋째딸 박성경 후원자님께서 민주당 여성위원회 여성위원 11명과 함께 서울연탄은행 사무실을 찾았고, 이날 직접 함께 연탄 배달 봉사까지 함께 하였습니다.


지게로 4장에서 6장씩 백사마을의 험난한 경사를 넘으며 배달을 진행했습니다.
연탄 한 장의 무게가 3.65KG이니까, 지게무게를 포함하여 15KG~20KG 이상을 지게로 지게되는 셈입니다.


사실 연탄 1,000장 배달 봉사를 하기에 11명, 그것도 50대연령의 여성분들이 주축이 되어서 활동을 하기에는 많은 힘이 듭니다만,
정해진 두 시간동안 쉼 없이 열심히 배달을 진행한 결과 한 장의 연탄도 깨뜨리지 않고 무사히 잘 배달하였답니다.^^


봉사를 마치고서는 그래도 오늘 많이 힘드셨는지 오는 26일에 오는 2차 배달 봉사 때는 좀더 많은 인원과 남자분들을 몇 명 더 섭외해오시겠다고 하시면서 파이팅하시면서 돌아가셨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만 14세 미만
만 14세 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