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잘 지내셨지요?"
1년만에 한국수출입은행 임직원분들이 서울연탄은행을 다시 찾아주셨습니다.
괜히 날씨가 추워지면 연탄은행을 오고싶어 몸이 근질근질하다면서 ㅎㅎ
힘차게 연탄봉사르 시작하였습니다~~!!!!
연탄을 배달하면서 주변에 보이는 것들은 모두 재개발된 번쩍번쩍한 아파트에 고층 빌딩들.
현재 남아있는 14가구를 제외한 주변이 모두 재개발이 된 것입니다.
그 사이 조그맣게 자리잡고 있는 연탄마을은 아직도 정이 넘쳐납니다 :)
1번집에 가니 어머니가 깍아주신 감이 너무~~~ 달고
2번집에 가니 달~~콤한 믹스커피 한잔.
서로 웃으면서 정을 나르다보니 계획된 연탄도 모두 클리어 ~~~~
따뜻한 겨울을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