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덧 벌써 푸름이 물씬 느껴지는 5월 가정의 달이 되었습니다~~
중계본동 어르신들을 위해 서울연탄은행에서 "계탄날"을 준비했습니다.
"계속 즐기고, 연탄은행과 함께, 날마다 행복하게"란 주제로 104마을 어르신들을 맞이하였습니다.
미리 나누어준 초대장을 손에 꼭 쥐고 즐거운 미소로 웃으며 찾아오셔서, 직원들과 봉사자들이 반갑고 감사한 마음으로 카네이션을 부착하여 드렸습니다.
행사장으로 오는길이 힘드신 어르신들을 위해 차량이동을 준비하여 어르신들이 좀 더 편하게 오실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자원봉사자와 함께 자리로 이동하시는 어르신들은 고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일찍 오셔서 어르신들이 행사시작하기 전까지 무료하지 않도록, 우리의 봉사자들이 안마를 해드렸습니다.
친근하게 말도 건네고, 어깨와 팔을 주물러 드리며, 기념사진 촬영으로 폴라로이드카메라를 이용하여 현장에서 사진을 받으셨습니다. 사진을 현장에서 바로 받을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행운맨이 돌아다니면서 어르들에게 행운을 나눠드리면서, 뽑은 행운권으로 다양한 행운선물을 나눠 드렸습니다.
행사가 시작이 되고 조병길어르신의 말씀, 허기복 대표님의 말씀, 봉실아리 대표로 감사님의 말씀, 연탄은행 전상훈이사님의 말씀과 어울림공연단의 신명나는 공연, 신나는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오카리나 합주와 신나는 댄스공연, 서울연탄은행 직원들의 공연까지 행사는 즐겁고 웃음이 넘치는 행사가 되었습니다.
특히 어울림공연단의 공연때는 어르신들이 가락에 맞춰 앞으로 나와서 춤까지 추셨습니다. 뒤이어 어르신들을 위한 세족식을 진행하였는데, 처음에는 발을 꺼내기 부끄러워 하셨지만 한분 두분이 나오시며 많은 어르신들이 참가를 했고, 즐거워 하셨습니다.
어르신들이 건강하시고 맛있게 드셨으면 하는 마음에 점심식사로는 삼계탕을 준비하였습니다.
삼계탕을 드신 뒤에 서울연탄은행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기념선물과 행운선물까지 전달하여, 어르신들의 만족도는 최고가 아니였을까 싶습니다.
행사가 끝나갈 무렵 하늘에 먹구름이 몰려와서 걱정을 하였지만 어르신들이 모두 집에 도착하실때까지 비가 안와서 너무 다행이였습니다.
언제나 어르신들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연탄은행직원들이 되어, 항상 행복하게 해드리겠습니다~~
끝으로 함께해주신 현대백화점, (주)광동제약, 은행연합회 봉실아리, 태장초등학교, 개인봉사자분들까지 무사히 행사를 진행하고 끝마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