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도 벌써 중순을 향해 달려가고 있지만,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기만 한 날씨가 참 야속합니다..
연탄을 사용하시는 어르신들이 줄어든 연탄지원으로 인해 불이 꺼질까 노심초사 하며 마음을 졸이고 있을 때에-!!!
그런 마음들을 하나하나 살피고 안절부절한 마음을 든든히 채워줄, 오늘의 봉사자 선생님들을 소개합니다♡
서울연탄은행과 깊고 끈끈한 유대감을 가지고있는, 가수 션씨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집된 봉사자분들, 그리고 이 날은 특별히 가수 션씨가 대표이사님으로 계시는 승일희망재단의 봉사자들까지-!!!! 약 400여명이 모여 따뜻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원구 상계동에 모였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늦지 않게 오셔서 준비하고 대기하는모습이 마치 영웅영화에 나오는 든든한 영웅같았던건..저의 착각이었을까요^^
그런 착각을 현실로-!! 2만장이 넘는 연탄을 각자 주어진 자리에서 깨끗하게 나누어 드리고 깔끔한 뒷마무리까지!!!!
그리고나서는 다같이 모여 푸드트럭이 준비한 맛있는 간식까지 먹으니 참 알찬 하루가 된 것 같습니다~~
이번 2015-2016년 연탄나눔을 오늘을 마지막으로 잠시동안 쉼의 시간을 가지고.. 돌아오는 2016년 가을에 또 뵙겠습니다♡
최!강!두!산!
야구 두산베어스의 20대~30대 팬들이 모여 따뜻하고 열정적인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
공통된 취미와 생각을 가진 이들이 만나 이루어지는 연탄나눔활동에서는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뿜어져나옵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이웃! 감동을 주는 사람들!
세계로교회에서도 따뜻한 대한민국만들기에 동참해주셨습니다~~ 시끌시끌하고 활기가 넘치던 아이들이 기도 후 활동에 들어가니 표정이 진지하게 싹-!!바뀌어 묵묵히 활동에 임해주던 모습이 떠오르네요~ 충분히 감동을 전달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미국을대표하는 명문주립대, 미네소타대학생분들도 서울연탄은행에 찾아와 뜻을 함께 했습니다.
그들 사이의 말로 다 표현하지 못할만큼의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연탄나눔활동도 최고의 팀워크로 진행하였습니다.
연탄은행을 계속 응원해주시겠다는 그 한마디가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희도 선생님들의 앞날을 응원하겠습니다^^
한팀을 이루어 연탄나눔활동을 진행하신 밀워드, 원미애가족, 한국음식문화원분들도 계셨습니다.
연탄은행과 수년간 인연을 맺고 있는 분들인만큼, 금세 서로 친해져서 하하호호 농담도 건네며 즐거운 활동을 하였습니다 :)
연탄봉사가 끝날 때쯤엔 처음부터 팀으로 온 듯한 착각까지?^^
전국각지에서, '따뜻한 대한민국만들기'라는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서울연탄은행을 찾아주신 모든 봉사자여러분들의 앞날에
행운과 즐거움이, 그리고 따뜻함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