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행복한 웃음과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는 '연탄교회' 근황을 소개하려합니다.
2015년7월1일(수) 130명의 참석자들이 자리를 빛내주시어 연탄교회 개관식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어느덧 한달, 두달이 지나 연탄교회의 역사가 조금씩 묻어나기 시작하고 그 안에서 행복한 웃음꽃이 피어났습니다.
매주 수요일에 진행되는 "수요예배"
유머스러움과 센스가 넘쳐나시는 목사님의 설교 말씀이 시작되자마자 어르신들의 함박웃음소리가 백사마을 온동네에 울려퍼지기 시작합니다.
여기 저기서 "깔깔깔" 하시며 박수도 치시고 웃음기 가득한 얼굴로 목사님을 바라보고 계십니다.
그런말이 있습니다.
"행복이란 자신의 몸에 몇방울 떨어뜨려주면 다른 사람들이 기분좋게 느낄 수 있는 향수와 같다"
"행복이란 멀리있는 것이 아니라 가까운 곳에 있다"
행복은 가까이에 있습니다.
연탄교회 안에 어르신들과 나누는 소소한 이야기가 행복이며, 아주 작은 나눔과 따뜻한 격려 또한 행복입니다.
연탄교회 안에서의 “행복의 온기”가 104마을 온동네 뿐만이 아니라 전국으로 퍼져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연탄교회에 자랑거리인 "아가페 식사"
어르신들의 건강과 영양을 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영양 및 건강 식단”을 짜고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음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여기 저기서 "오늘은 밥이 너무 잘됐네~", "오늘 소고기무국이 너무 맛있어" , "오늘 반찬이 너무 맛있었어"라고 여기 저기서 칭찬을 해주시면 어찌나 기쁘고 행복한지 모릅니다.
"104마을 어르신 너무 맛있게 드셔주셔서 감사합니다"
지식과 지혜를 배울 수 있는 "금요성경공부교실"
매주 금요일 "금요성경공부교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교회의 역사와 성경의 역사를 배우고, 하나님의 말씀을 가슴 깊이 새길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목사님께서 질문을 하시면 어르신들 모두 큰소리로 대답하시고, 즐겁게 공부를 하고계십니다.
연탄교회는 사람간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며 우리의 생명과 영혼을 지켜주는 아름다운 장소입니다.
어르신들의 행복한 웃음을 자아내게 하고, 주민과 어르신들간의 담소의 장소로 역할을 하며, 편안한 쉼이 필요할 때 “쉼” 역할을 하는 아늑한 장소입니다.
앞으로 104마을에 어르신들을 위해 더 큰 사랑을 전달할 것이며, 어르신들의 어려움과 고충을 잘 경청하고 앞으로 더 좋은 연탄교회로 자리매김하겠습니다.
104마을 어르신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