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밥상공동체와 서울연탄은행에 관심을 가져주신 여러분들께 기쁜 소식 하나 전하려 합니다! 2015년 7월 1일 노원구 중계본동에 위치한 백사마을에서는 하하호호 주민분들과 직원의 웃음속에서 연탄교회와 사랑방, 추억공방의 개원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연탄교회는 연탄을 사용하는 어려운 가정과 이웃에게 사랑의 연탄을 나누고 “배고프고 춥지 않는 따뜻한 대한민국 만들기”를 지향하면서 생명의 복음을 선포하고 나눔과 섬김을 그대로 실천, 소망의 담론을 담아내는 新르네상스적 교회입니다! 교회 한편으로는 104마을 주민분들 누구든지 오셔서 TV도 보고 담소도 나눌 수 있는 행복한 사랑방과 3,40년 전의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서울 마지막 달동네 백사마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고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재발견 할수 있는 힐링의 장, 연탄갤러리도 함께 운영됩니다. 연탄교회에서 가까운 곳에는 백사문화마을체험관 "추억공방"도 함께 운영이 됩니다. 추억공방에서는 연탄찍기, 연탄불로 달고나&가래떡구워먹기, 연탄방향제 만들기 등 재미있고 다양한 체험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날 개원식에는 백사마을 주민분들과 함께 많은 내빈분들이 찾아주셨습니다. 모도교회의 한정배 목사님의 설교를 시작으로 조좌상목사님(예장통합, 강원노회장)의 축도, 손봉호교수님(나눔국민운동본부 대표)의 축사 등 축복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이 외에도 라창호장로님(기윤실사회복지위원회), 조흥식교수님(기윤실사회복지위원회), 장준수대표님(젠건축), 권기택대표님(코코호도), 밥상공동체복지재단의 한창희,이재표 법인이사님, 송부금연탄천사(권사), 황선숙권사님, 연탄은행전국협의회 회장이신 오성환대표님(동두천연탄은행) 외 7개 지역(부산, 인천, 전주, 남양주, 대전, 포항, 달성) 연탄은행대표님들도 함께 자리해주셨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축복 속에서 시작을 할 수 있어서 참 행복하고 축복스러운 하루였습니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듯이 앞으로 연탄교회와 갤러리, 사랑방과 추억공방을 멋지고 따뜻한 공간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꾸준히 관심 가져주시고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