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014년, 2015년도의 겨울은 유난히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이었습니다. 나눔의 즐거움을, 함께함의 감사함을. 여러 고위층(고통받는 이웃을 위로하는 계층) 선생님들이 느끼고 전달해주셔서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의 목표였던 연탄 300만장 나눔이 따뜻한 기적을 만들어냈습니다. 서울을 넘어, 전국으로! 전국에서도 소외되어있는 지역 구석구석 저희 연탄은행이 따뜻한 손길을 뻗기 위해 다함께 울릉도로 출발합니다!! 서울연탄은행과 속초연탄은행, 그리고 올 겨울 가장 큰 힘이 되어주신 연탄천사 션씨까지!! 사람 한명한명이 모여 큰 힘을 이루듯이 저희도 큰 포부를 가지고 고향의 섬 울릉도로 갑니다. 울릉도에 와서 들뜨고 놀고싶은 마음도 크지만, 27명의 울릉도팀은 마음과 힘을 합쳐 연탄 4,500장을 2박3일에 걸쳐 울릉도의 연탄사용가구에게 나누고 돌아왔습니다. 힘든 것도 잊은 채 즐겁게 활동해주신 봉사자선생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별한 인연 쭉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울릉도 연탄나눔에 있어 큰 도움을 주신 울릉군청 직원여러분들께도 감사말씀드립니다. 다음에 더 좋은 기회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서울연탄은행을 지켜봐주시고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이 드는 일정이었습니다. 300만장의 완성은 바로 선생님들이 만들어낸 따뜻한 기적입니다. 다시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더욱 더 성장하는 서울연탄은행이 되겠습니다. 계속 지켜봐주시고 함께 따뜻한 세상을 위해 동행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