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27일 서울시 노원구 중계본동에 위치한 백사마을에서는 2014년 따뜻한 대한민국, 희망민국 만들기의 시작!! 사랑의 연탄 300만장 나눔운동의 출발을 알리는 2014년 서울연탄은행 재개식"작은 사랑이 큰 기적을"이 펼쳐졌습니다~
저 멀리 연탄은행의 발원지인 원주에서부터 이 활동을 응원하고 힘을 싣고자 15분의 어르신 청춘합창단분들이 와주셔서 산뜻한 출발을 알려주셨습니다. 도움을 받는 입장에서 도움을 주는 입장으로, 어르신들의 진실된 마음이 전해져 든든한 지원군이 생긴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따뜻한 겨울 나기를 기대하며 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님이시며 연탄은행의 이사님이신 이규장이사님과 백사마을의 스타할머니 오영숙어르신의 격려사를 통해 함께 하는 기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후. 서울연탄은행 직원들이 2014년 봄부터 열심히 발로 뛰고 자료를 모은 2014년 연탄사용가구조사 발표시간이 있었습니다. 17개 도시의 연탄사용가구수와 전국 연탄가구수의 숫자를 보면서 작년보다 되레 늘어난 수치를 보며 안타까운 마음과 동시에 저희 연탄은행의 막중한 사명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2014년 300만장 나눔의 선포는 연탄은행의 두 홍보대사님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김용균대사님, 정애리대사님 감사합니다-
두 분이 2014년 연탄나눔 현수막에 새겨주신 말씀 깊이 섬기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늘의 이시간을 더욱 귀하게 만들어준 수암초등학교 김지민 어린이의 기도문 또한 올 겨울을 지내는 힘이 되어 줄 듯합니다.
이후, 따뜻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대한 사명감은 연탄은행 직원들 만의 것은 아니였다는 걸 증명하듯, 각계각층의 사랑의 연탄 기증시간이 있었습니다. 초등학생(삼각산스타우트지역대)부터 대학생(경희대학교 경영학과 4학년 김성우 학생), 기업(대원산업 박기훈회장,한국의학연구소 이규장이사장, (주)열가지친구들 김철민대표 · 송수걸이사, 롯데건설 홍순정차장, 전국은행연합회 이동관차장)후원자뿐만 아니라 화려한 막을 올려주신 원주 청춘합창단과 함께 사회지도층인 이재만 변호사과 김용균홍보대사님까지 !! 온 국민을 대표하여 함께하는 마음을 전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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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로는 성악가 이규인씨가 재능기부를 통해 좀더 알차고 색다른 추억을 남겨주셨습니다. 더불어 서울연탄은행의 한태경 간사의 "연탄한장" 연탄출정가와 출발구호를 통해 2014년 첫 연탄 나눔의 발걸음이 시작되었습니다.
많이 설레기도 하고 반면 좀 더 많은 분들에게 따뜻함을 전해야 한다는 사명감의 무게에 짓눌리기도 하지만 저희 서울연탄은행은 씩씩하게 전진합니다.
나눔이라는 것이 꼭 큰 것을 나눠야만 의미있는 것이 아니라 작은 것부터, 자신의 것에서부터, 진심을 다해 나눌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사랑이고 축복임을 일깨워 주는 하루를 보냈으며 3.5kg의 연탄에서 세상의 기적을 엿볼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서울연탄은행!!!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고 언제나 힘차게 전진할 것이며 성장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러기에는 여러분들의 많은 사랑과 응원, 그리고 참여가 필요합니다. 언제나 마음을 열고, 두 팔 벌려 기다리겠습니다. 올 겨울도 온 국민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연탄은행에서의 봉사와 후원은 밥상공동체홈페이지, 후원/봉사창을 통해 신청하실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1577-9044로 부탁드립니다. (기업은행/128-057815-01-019/밥상공동체연탄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