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17일 수요일, 노원구에 위치한 백사마을에 거주하고 계시는 어르신분들과 서울연탄은행직원들은 함께 가을나들이로 남이섬으로 떠나기전 부푼 마음으로 인사를 나누고 설레는 가슴을 안고 있습니다. 각 조별배치가 진행되고 버스에 올라 오늘의 일정에 대해 듣고 신나게 노래에 몸을 맡겨 즐기는 사이 남이섬에 무사히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허기진 배를 맛있는 닭갈비와 볶음밥으로 든든히 채운 후에 한명의 낙오자 없이 배를 타고 남이섬으로 입장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각조별로, 친한 지인끼리 예쁜 풍경 앞에서 사진도 찍고 열차를 타고 남이섬을 편안하게 관광도 하고 푸르른 남이섬이 아쉬워 열차에서 내려 서울연탄은행에서 준비한 레크리에이션까지 ! 어르신들의 멋진 노래솜씨와 독수리같은 눈썰미로 단 5만에 직원들이 숨겨놓은 80여개의 보물쪽지를 다 찾으시는 기록까지 !! 날씨까지 너무 청명하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남이섬을 빠져나와 백사마을로 향하는 도중에도 흥겹게 노래를 부르시는 어르신들을 뵙고 있자니 힘들게 준비했던 마음이 뿌듯함과 행복함으로 가득찼습니다. 백사마을에 도착하여 전국은행연합회의 이동관차장님께서 준비해주신 쌀을 선물로 받는 그 순간까지 어르신을 포함한 저희 서울연탄은행 직원 모두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서울연탄은행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나날을 위해 열심히 달리겠습니다. 지켜봐주세요 ^^ (본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현대백화점과 함께 했습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