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간 의사소통 강화를 위한 연수 프로그램 " 이心전心" 올해 저희 밥상공동체복지재단은 재단 소속의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재단 운영에 내실을 갖추어 이용자들에게 질 높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첫 번째 활동으로 지난 3월 15일(토) 재단사무국(원주)에서 전직원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이어 두 번째 활동으로 5월 23일(금)에 재단사무국, 서울연탄은행, 지역아동센터에서 나뉘어져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간의 관계 향상을 위한 직원 연수를 실시하였습니다. 날씨 좋은 봄날, 남이섬에서 즐거운 마음으로 연수에 참여하고 왔습니다 ^^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연수는 일일 마니또를 시작으로 마음열기, 마음잇기, 마음나누기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1교시 따뜻한 봄햇살, 청솔모와 함께 한 마음(心)열기. 특이한 자기소개(五문五답) : 함께 한 동료들에게 새로운 질문에 답하며 나를 알려보자!! 무작위로 뽑은 질문에 대한 답을 들으며 자신과 상대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점심시간에는 춘천의 명물!! 맛있는 닭갈비를 맛있게 나누어 먹었습니다. 2교시 책을 읽고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함께한 마음(心)잇기.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2012.3/히가시노게이고/추리소설/456p)에 대한 생각나누기 타인을 이해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삶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8명 직원이 같은 책을 읽었지만 보는 관점이 다르고, 자신을 투영하며 이야기하는 모습이 새롭게 다가왔습니다. 3교시 시원한 아이스커피와 웃음꽃으로 함께한 마음(心)나누기. "팔보채“ - 여덟 가지 보물처럼 귀한 존재 롤링페이퍼를 작성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자신이 가진 하나를 주고, 여덟개를 받아 팔보채를 멋지게 완성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저희 재단 직원들은 자기 자신뿐만아니라 함께 일하는 동료와 소통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또한 밥상공동체복지재단 사무국의 지역적 특수성을 극복하고, 내실을 기해 재단 사업 추진에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 주신 허기복 대표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밥상공동체복지재단의 직원들은 더욱 발전된 모습, 성숙한 모습으로 매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