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와 함께 성장하는 밥상공동체!! 밥상공동체복지재단이 열여섯번째 생일을 맞이하였습니다~ 짝짝짝짝~~~^^ 이 즐거운 날 해모수 팀에서 사물놀이 식전공연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 돋구어 주었으며, 그린비 브라스 앙상블의 공연은 행사의 수준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켜 주었습니다. 본 행사에서 가장 큰 호응을 받았던 “밥상청춘합창단” 공연은 밥상공동체의 주인이 한분한분의 어르신임을 일깨워 준 시간이었습니다. 멋진 노래 솜씨로 행사를 빛내 준 합창단원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또한 이대룡 이용자 대표 어르신의 감사인사 말씀은 행사장에 모인 1,500여명의 원주시민들의 마음에 잔잔한 감동을 준 시간이었습니다. 밥상을 통해 행복한 노후를 보내고 계신 이대룡 어르신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더불어 원창묵 원주시장님을 비롯한 채병두 원주시의회 의장님 등 원주시의 여러 내빈들이 함께 참석하여 축하의 인사를 전해 주셨습니다. 특히, 원창묵 시장님은 내외분이 함께 동석해 주셔서 행사가 더욱 빛날 수 있었습니다. 라창호 위원장님((사) 기독교윤리실천운동 사회복지위원회)의 감사기도와 최헌영 담임목사님(제일감리교회)의 축도는 허기복 대표님과 재단 임직원들의 그간의 노고와 앞으로의 역사에 하나님이 함께 해 주심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주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공식행사 이후 함께 참여해 준 지역내 저소득층의 어르신들께 쌀 나눔과 함께 맛있는 점심식사를 제공해 드렸습니다. 쌀과 식사를 받으시며 감사해하고 행복해하는 어르신들을 뵈니 밥상공동체 직원들은 앞으로의 10년을 준비할 수 있는 힘을 받는 기분이었습니다. 본 행사는 광동제약(주), 기업은행원주지점, 주)남원원마트, 한국중부발전, 원주웨딩타운 등 많은 분들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쌀 나눔 및 배식 행사에는 한국철도시설공단강원본부, 원주KBS봉사단, SK텔레콤중부행복나눔, 육군 36사단 제 8375부대 3대대, 제일감리교회, 오크밸리봉사단, 원주여성의용소방대, 흥업여성의용소방대, 개운감리교회, 현대요양병원 등에서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주셨고, 원주시와 원주경찰서에서 행사진행을 위해 협력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늘 함께 해주시는 법인이사님들과 연탄은행이사님들~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가 없었더라면 이 같은 창립 16주년 기념식을 진행 하기 어려웠을 겁니다. 지난 16년간 밥상공동체가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셨던 수 많은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꾸준히 성장하는 밥상공동체가 되도록 더 많이 노력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