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29일 서초구 방배동 접시꽃마을에서는 활기찬 기운이 가득했습니다.
이 날은 서울가정법원에서 노정희 수석부장판사님을 비롯한 50여명의 직원들과 직원의 가족들이 함께 사랑의 연탄나눔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작년 이맘때쯤 봉사하러 오신 후 1년만에 연탄은행을 찾아주셨는데요, 1년여만에 다시 재회하니 반갑기도 하며 기분이 새로웠습니다^^
봉사활동을 통해서 소외된 이웃을 되돌아보며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기회를 가진 서울가정법원 식구들은 어려운 이웃에게 봉사하는 것이 결국엔 나를 되돌아보고 따뜻한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음을 느끼시며 최선을 다 해주셔서 더욱 더 뜻깊은 행사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내년에 다시 한 번 뵙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