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월 19일 수요일, 104마을에서는 로타리클럽과 함께한 연탄나눔 활동이 있었습니다.
15명의 강북, 남대문 로타리클럽 회원님들과 5명의 귀여운 초등학생 자녀들까지 총 20명의 봉사자들이 104마을 찾아 연탄나눔을 진행하였습니다.
강북로타리 클럽과의 인연의 시작은 2013년 12월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지난해 12월 16일 소망교회 구제부로 백사마을에 연탄나눔활동을 오셨던 김명자 회장님께서 꼭 로타리 클럽 회원분들을 모시고 한번 더 오시겠다고 약속하고 돌아 가신 일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바로 오늘 정말로 그 약속을 지켜주신겁니다!! 이렇게 다시 뵐 수 있어서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다시 한 번 김명자 회장님을 포함한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좁고 구비진 골목길과 가파른 언덕을 오르면서도 웃으며 즐겁게 활동을 해주신 덕분에 어르신들은 남은 겨울도 따뜻하게 지내실 겁니다 ^ㅡ^
바쁘신와중에도 귀한 시간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참!! 우리 초등학생 친구들 요구르트와 초콜렛 잘 먹었어요~~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