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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균 홍보대사님의 [소중한인연]을
  • 게시판 작성일 아이콘2011.11.10
  • 게시판 조회수 아이콘조회수 646
연탄은행 김용균홍보대사님의 책이 나왔어요~ 아버지 서재에서 놀다 소중한 인연을 소개해 드려요~ <소중한 인연책을 소개합니다> 아버지가 세상을 보는 그곳, 아버지 서재에서 놀다 아버지 서재에는 다양한 책이 있다. 인생의 진정한 의미를 노래하는 시도 있고, 세상을 바르게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지침서도 있으며, 소소하지만 마음 깊이 울림을 주는 수필도 있다. 그리고 아버지의 생각이 있다. 마음에 와 닿는 구절을 읽으며 지인 혹은 가족과 나누고 싶은 아버지의 생각이 책 한쪽 글귀 옆에 빈 페이지에 쓰여 있다. 이 책은 바로 그런 아버지의 서재를 그대로 옮겨 놓았다. 열혈 독서가인 저자 김용균은 가정법원 판사를 지내고 정년퇴임한 아버지이고 누군가의 오랜 친구다. 그가 이야기하는 ‘소중한 인연’에는 가족과 지인뿐 아니라 책과의 만남 또한 인연이다. 그래서 그는 그 속에서 가슴에 와 닿는 글이 있다면 발췌해 자신의 생각을 덧붙여 지인과 공유한다. 노희경의 소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을 읽고 가족의 소중함을, 단재 신채호의 「도덕」을 읽고 국치일의 부끄러움을 말한다. 그리고 그는 문인수 시인의 「쉬」를 읽고 따뜻하고 지극했던 돌아가신 아버지를 그리워한다. 만만치 않은 세상살이의 벽에 부딪칠 때마다 용기를 얻을 수 있는 말 한마디가, 지금은 힘들겠지만 괜찮아질 것이라고 어깨를 두드려주는 손이 간절하다. 이 책은 마치 든든한 아버지의 조언처럼 어려움이 있다면 이 또한 지나갈 것이라고, 힘들더라도 바르게 세상을 보는 것이 곧 행복이라고 어깨를 토닥여주고 있다. 아버지 서재에서 노는 즐거움은 그래서 크다.
만 14세 미만
만 14세 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