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 수 수 사 랑
김 용 균 홍보대사(법무법인 바른변호사)
강원도 산골에서 목사님이 손수지어 부쳐주신 햇 옥수수
푸른 옷 둘둘 감치고서 순진한 웃음소리 고스란히 실려왔네
뽀오얀 씨알들은 당신 앞에 촘촘히 앉은 가난한 영혼들인가?
수염 한 올 한 올마다 자양을 주듯 사랑의 나눔이 線線하리니
보드라운 찰기만양 윤기 나는 삶의 희망들이 알알이 맺혔구나.
당신의 기도는 오늘도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맑게 울리고
이렇게 순박하게 자라서만 넉넉한 맛을 내는 옥수수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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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연탄은행이사회 회의에서 김용균홍보대사님께서 허기복대표님을 향한 사랑 고백이 있었습니다.
제목부터가 너무 근사했습니다. "옥수수사랑"
밥상과 연탄을 사랑하는 여러분!!! 함께 해요~~~~~~~~~~~~~^^
행복한 주말...옥수수같은 사랑 하세요.
사랑합니다.
신미애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