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 9일 수요일 오전 10:30 밥상공동체 창립14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에 귀한 손님께서 참석해 주셨습니다. 오랜 시간동안 밥상공동체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힘써 주시는 박기훈, 송부금 내외분. 이번 행사를 위해 먼 길을 한걸음에 달려와 주셨네요. 큰 사랑의 마음으로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주는 그 모습을 뵐때마다 언제나 깊은 감동을 받게 됩니다. 지난 3월에 울릉도 연탄봉사에도 직접 참여해 주시고 이번 창립행사에도 153행복센터를 위해 써 달라시며 성금을 보내 주셨습니다. 그저 감사하고 또 감사하단 말밖에 달리 드릴 말씀이 없네요. 한분 한분 도움주신 분들을 생각하며 어르신이 행복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고민하고 또 고민하며 짓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