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가 본격화되어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이 더욱 절실한 요즘, '국가보훈처 사랑나눔회'(회장 유주봉)가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14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법인 연탄은행과 협조하여 저소득 보훈가족과 일반 독거가구를 선정, 연탄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유 회장은“ 국가보훈처 사랑나눔회는 국가보훈처 직원들이 보훈복지를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기 위해 자발적으로 구성한 모임”이라면서“앞으로도 보훈가족 뿐만이 아니라, 사랑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일반국민에 대한 봉사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국가보훈처 사랑나눔회는 2010년 6월에 설립한 이후 매 분기별로 보훈요양원, 일반복지시설 등을 찾아 봉사활동과 함께 직원들의 정성을 모은 위문품을 전달해오고 있다. 2012-01-16 노컷TV 이재원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