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휘자 서희태와 '놀라온 오케스트라'가 8번째, '놀라온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이번 콘서트는 단순한 클래식 감상의 시간 뿐만 아니라 연탄 자선 기부 음악회로,

  클래식과 함께 연탄도 기부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휘자 서희태는 밥상공동체의 연탄은행이사회 이사진으로서

  연탄은행의 힘찬 재개식을 위한 축하공연 뿐만아니라,

  다가오는 겨울을 맞이하여 모두가 따뜻한 나눔을 베풀 수 있도록 자선 기부 음악회를

  진행하며 에너지빈곤층의 가구들과 연탄사용 가구들을 위하여 활동해 주고 있습니다.

  세계일보와의 인터뷰내용에 의하면, 
  '이번 놀라온 콘서트에는 다양한 의미가 담겨 있다. 올해 2014년은 우리 모두에게 힘들고

   고통스러운 한 해였다. 온 국민을 슬픔에 잠기게 한 일도 있었다. 과거의 어려움을 이겨내

   고 성장한 대한민국이지만 한편에는 여전히 소외받고 추운 겨울을 맞는 사람들이 많다.  

   올 한 해를 돌아보며 우리 민족 고유의 풍자와 해학, 신명으로 승화시키는 ‘희놀애락’의

   음악으로 서로를 위로하고자 한다는 기획취지를 담았다. '고 말했습니다.

  지휘자 서희태는 지난해에도 연탄나눔자선음악회를 KBS홀에서 개최하여 연탄 5만장

  (약 2500만원)을 밥상공동체연탄은행복지재단(대표 허기복)에 기부한 바 있으며 연탄은행

  뿐만 아니라. 별도로 자신들이 후원하는 중증장애인 시설인 ‘주몽재활원’을 방문하여 장애

 우를 위로하는 작은 음악회를 매년 열고 있다.

소프라노 고진영, 군산시립합창단, 놀라온 오케스트라가만들어 내는 환상의 공연으로

2014년 겨울, 따뜻한 나눔을 모두가 함께 맞이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