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떡하죠?
한 칸 방에 40명이 살고 있어요!

쓰레기가 쌓여있는 공간을 조금씩 수리하여
여자숙소로 만들고 있는 중 이었으나, 수리비가 없어 중단된 상태입니다.

한 칸의 방에 40명이 산다?!
오갈 곳 없는 노숙인 40명이 쓰레기더미가 쌓여있던 창고를 정리하고 그곳에서 살고 있습니다. 방과 화장실은 딱 1칸뿐입니다. 이렇다보니 남녀구분 없이 한 방에서 생활하며, 화장실을 이용하거나 몸을 씻는 것은 전쟁입니다. 설상가상으로 구청에서 지원해주던 하루 10명분의 빵 지원도 지난 3월로 끊어졌습니다.
키르기스스탄 월 평균소득 26만원
삶에 필수적인 의식주조차 마련하기 어려운 형편 키르기스스탄 1인당 GDP는 1,187$(약 134만원)로 IMF 190개 회원국 중 157위로 인구의 약 30%가 절대 빈곤층에 해당하는 빈곤국입니다. 함께 월급을 모아도 비싼 수리비는 엄두도 못 내다보니, 하루하루 삶이 힘겹기만 합니다.
깨끗한 방과 바로 사용가능한 화장실!
밥상공동체‧연탄은행은 키르기스스탄 사회복지법인 굿파트너와 함께 노숙인센터 “희망의 집”에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 나아가 샤워실과 화장실을 짓고 전기와 난방공사를 하려고 합니다. 나아가 직업교육, 자활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들이 다시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희망을 보내주세요!
후원금 사용계획
목표금액 2,400만원
시설수리(지붕, 바닥, 페인트, 전기‧난방설비, 샤워실‧화장실) 1,500만원
식비 및 생활비 월 75만원×12개월=900만원
후원계좌 : 기업 128-057814-01-240 (예금주 :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
한 구좌 : 10만원 (후원문의 : 1577-9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