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사단법인 정, 수해 이재민에 1천만 원 후원
2022. 08. 25 / 조세일보 / 염재중기자

◆…공익사단법인 정 후원금 전달식(왼쪽부터 김용균 변호사, 박일환 이사장, 허기복 대표)
공익사단법인 정(이사장 박일환)이 밥상공동체 연탄은행(대표 허기복)에 수해 피해를 입은 에너지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 전달식은 갑작스런 폭우로 일상이 망가져 불편한 생활을 이어가는 에너지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후원금은 서울 구룡마을 거주 연탄사용 가구를 선정해 이불과 식기세트 등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공익사단법인 정은 사회적 취약계층의 경제적 지원 및 법률구조를 통해 바른 사회를 구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법무법인 바른이 2017년 설립한 공익활동단체다. 한편 법무법인 바른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약 1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배달 자원봉사를 실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