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탄은행, 사랑의 집 62호 입주행사 진행

2022. 03. 16 / 전북도민일보 / 김은희기자

전주연탄은행(대표 윤국춘)은 16일 저소득층 주거취약세대를 위한 사랑의집 62호(22년 1호) 입주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전주연탄은행에서 진행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난방시설 및 주방과 화장실 없이 집안에서 텐트로 생활하고 있는 기초수급자 가정을 선정하여 주방/화장실 공사 및 도배/장판 교체 등을 통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 사랑의집 62호는 전주연탄은행 개인후원자들이 1구좌 3만원씩 후원한 금액 410만원을 모금하여 진행되었으며, 전주시복지재단에서 도배/장판을, 전주시주거복지센터에서 냉장고를 지원하였다. 윤국춘 전주연탄은행 대표는 “주거취약세대를 위한 집수리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음에 감사를 드리며, 집수리에 동참해주신 후원자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며“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