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공동체 창립 24주년 핵심사업 속속 전개
2022. 01. 14 / 강원도민일보 / 권혜민기자
◆ 북원노인종합복지관 11월 개관
◆ 연탄은행 증개축도 내달 마무리
밥상공동체 종합사회복지관(관장 허기복)이 올해 창립 24주년을 맞아 다양한 핵심 사업을 완료 또는 새롭게 추진한다. 복지관은 태장2동 산54의 25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북원노인종합복지관 건립을 오는 11월 준공 및 개관할 계획이다. 자부담 104억원, 시비 84억원이 투입돼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2873㎡ 규모로 건립된다. 화상회의실, 실버카페, 건강관리실, 프로그램실 등이 갖춰진다. 북부권인 태장·우산동, 호저·소초면 어르신 복지 구현을 위한 사업이 추진된다. 연탄은행도 내달 중 증개축이 완료된다. 연면적 35만7904㎡로 확장되며, 어르신 체육센터실, 하얀 스마트 영상카페, 옥상 푸른녹지 공원 등이 확충된다. 오는 6월에는 스마트복지관(영상센터)을 개원, 복지·보건의료·ICT기반의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온·오프라인 통합돌봄, 다중소통 복지사업을 운영한다. 내달부터 내년 3월까지는 ‘사랑의 연탄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3만명 운동’ 캠페인을 벌이고 오는 10월부터 연탄 300만장 후원을 목표로 나눔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