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그룹 임직원, 연탄나눔봉사
2021. 12. 14 / 중앙일보 / 장진영 기자

중앙그룹 임직원 70여명은 13일 서울 상계동 일대에서 취약계층 20가구에 총 3000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중앙그룹의 사회공헌활동 ‘ON(溫) 캠페인’의 일환으로 홍정도 중앙일보·JTBC 대표이사 부회장(오른쪽 둘째), 김수길 위스타트 회장 등이 참여했다. 중앙그룹은 지난달 KT&G, 위스타트와 함께 총 6만장의 연탄을 연탄은행에 기부했다. 허기복 연탄은행 대표는 “코로나19로 나눔이 부족한 시기에 연탄을 후원하고 봉사까지 해주셔서 어르신들이 혹한기를 따뜻하게 지내실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