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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I뉴스] 건보공단 '우리동네 마을관리소' 후원 확대
  • 게시판 작성일 아이콘2021.09.02
  • 게시판 조회수 아이콘조회수 280

'건보공단, '우리동네 마을관리소' 후원 확대'

2021. 09. 02 / UPI뉴스 / 박에스더 기자


원주·춘천·동해 등 4개소 신설9개소 운영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건강보험, 우리동네 마을관리소'후원 사회공헌사업을 원주 단구동, 춘천 우두동, 동해 묵호동 등 4개 지역에 확대 개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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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춘 경영자원실장과 허기복 밥상공동체복지관장(왼쪽부터)1일 우리동네 마을관리소 확대 개설을 위한 약정서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건보공단 제공]

공단은 2019년 원주 원인동에 1호점 개설을 시작으로 2020년 원주 문막읍·태장동·명륜동과 춘천 소양동에 4개소를 개설했다. 이번에 4개 지역을 확대 개설하면 전체 9개소를 운영하게 된다. 건강보험 마을관리소는 강원지역 저소득 노인인구 밀집지역 마을에 설치해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스스로 마을을 재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건강보험 사회공헌사업이다.

 

마을관리소 개소와 운영에 필요한 재원은 공단 임직원들이 기부로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으로 전액을 지원한다. 마을관리소에는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마을활동가를 지킴이로 선정해 마을 순찰, 생활환경 개선 및 재난위험 관리, 독거노인 안부 확인, 주민 생활 편의 등을 제공한다. 또한 20여 종의 생활 공구와 목발, 보행 보조기 등을 무료로 대여한다. 또한 정부의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 거점 공간으로도 이용된다.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정부 정책 및 건강보험 제도, 치매 예방교육과 다양한 건강 문화 프로그램과 더불어 간단한 집수리, 마을 환경정비 등을 지역사회 봉사단체와 연계해 진행한다. 구자춘 경영지원실장은 "마을관리소가 지역주민들의 소통과 나눔 공간으로 이용되고 노인들이 살고있는 동네에서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역할을 수행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만 14세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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