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균 시인, '바보사랑''
2021. 07. 15 / 인천뉴스 / 양순열 기자


김용균 시인
30년 가까이 판사로서 한 길을 걷다가 서울행정법원장‧서울가정법원장을 끝으로 공직을 그만두었으며, 10년 넘게 ‘법무법인 (유)바른’에서 변호사로 일해오고 있다. 아울러 봉사단체인 ‘전국 연탄은행’의 홍보대사, ‘사단법인 정’의 이사장 등을 맡아 각종 공익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저서로는 불꽃으로 살고 별빛이 되다(1‧2권), 숲길에서 부친 편지, 소중한 인연, 카멜리아 스토리 등이 있고, 시집으로 낙타의 눈, 능수벚꽃 아래서, 잡초에 대한 군말을 냈다.(시 추천 리토피아 장종권 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