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연탄은행에 연탄 1만2,500장 기부
2020.12.22 / 서울경제 / 김현진 기자
이문환(오른쪽) 케이뱅크 은행장과 허기복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대표가 22일 서울 종로구 창신동에서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케이뱅크는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연탄은행에 연탄 1만 2,500장을 전달했다.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는 코로나19 시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연탄 1만2,500장을 후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케이뱅크가 후원한 연탄은 서울 종로구, 용산구 등 일대 쪽방촌에 전달될 예정이다. 당초 임직원 연탄 봉사 활동을 계획했으나 사회적 거리 두기 상황을 감안해 방역 수칙 준수 하에 전달식만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