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화물연합회·공제조합, 연탄 5000장 나눔 봉사

2020.11.15 / 국제신문 / 박호걸 기자

전국화물연합회(회장 김옥상)·공제조합(이사장 서훈택) 임직원들은 지난 11일 서울 동작구 정금마을을 찾아 밥상공동체 서울연탄은행이 진행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동참(사진)했다. 이날 연탄 나눔 봉사에서 전국화물연합회 김옥상 회장, 공제조합 서훈택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50여 명이 연탄은행에 연탄 5000장을 기부했다. 이들은 영세 가정과 홀몸어르신에게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전국화물연합회 김옥상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울 때 연탄을 전달하면서 나눔의 의미를 새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오늘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만큼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누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