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나눔, 지금 시작하세요지금 후원하기
메인 로고 on   헤더 검색 버튼
[파이낸셜뉴스] GKL, 밥상공동체 연탄은행과 에너지 빈곤층 위한 업무협약
  • 게시판 작성일 아이콘2019.11.13
  • 게시판 조회수 아이콘조회수 236

GKL, 밥상공동체 연탄은행과 에너지 빈곤층 위한 업무협약
2019.11.06. / 파이낸셜뉴스 / 조용철 기자

 


gkl 협약.jpg
유태열 GKL 사장(왼쪽)과 허기복 연탄은행 대표이사가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그랜드코리아레저(GKL)는 6일 서울 삼성동 GKL 사옥에서 밥상공동체복지재단과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연탄은행의 조사에 따르면 현재 국내 연탄 사용가구의 수는 약 10만 가구이며, 이 가운데 연탄지원이 필요한 에너지 빈곤층은 정부로부터 연탄쿠폰을 지원받는 6만여 가구를 포함해 약 8만 5천 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연탄가격이 장당 2016년 600원에서 2018년 800원으로 인상되며 복지사각에 놓인 에너지 빈곤층의 어려움은 한층 더 심해졌다.

GKL은 밥상공동체복지재단과 이번 협약을 통해 △연탄나눔활동 및 에너지 빈곤층의 보호·지원 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 △협력 사업을 위한 기부금 지원 등을 해나갈 계획이다. 유태열 GKL 사장은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실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GKL은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KL은 지난 2018년 9월 서울 금천구청과 부산 부산진구청, 10월 서울 중구청 그리고 올해 3월 서울 강남구청 등 세븐럭 3개 영업점 소재지 및 외국인 밀집 지차체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자체와 공동으로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경제 활성화와 다문화 가정 등을 위한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오고 있다.
서울 중구의 쪽방촌에는 주민들의 자활 및 자립을 돕는 공동작업장과 폭염 시 주민의 탈진 예방을 위한 ‘새희망 쉼터’ 를 설치했으며 한 부모 가정의 어린이 보육사업도 지원 중에 있다. 또 부산시 부산진구에는 초등학생들의 안전 등하교를 위한 안전우산 지원 사업을 펼치기도 했으며, 강남구에는 취약 계층의 일자리 제공 및 독거노인의 고독사 예방과 건강관리 지원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만 14세 미만
만 14세 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