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나눔, 지금 시작하세요지금 후원하기
메인 로고 on   헤더 검색 버튼
원주시의회, 연탄은행으로부터 감사패 전달 받아
  • 게시판 작성일 아이콘2019.02.28
  • 게시판 조회수 아이콘조회수 400

원주시의회, 연탄은행으로부터 감사패 전달 받아

2019.02.28/ KNS뉴스통신 / 박에스더 기자

 


536607_416464_96.jpg
(좌로부터) 김재덕 국장, 박호빈 의원, 신재섭 의장, 허기복 대표, 김정희 의원, 이용철 의원<사진=박에스더 기자>


원주시의회(의장 신재섭)는 28일 의회에서 밥상공동체 연탄은행(대표 허기복)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밥상공동체 연탄은행(대표:허기복)은 연탄가격 동결을 위해 1인 릴레이시위, 청와대 국민청원을 이어온 가운데 지난 12일 연탄 가격 인상에 관해 앞으로 산업부는 연탄은행전국협의회와 연탄가격 협의는 물론, 산업부에 위원회를 신설해 에너지정책에 대해 협의 혹은 논의 과정을 갖기로 했다. 원주시의회는 청와대, 산업통상자원부, 지역구 국회의원에게 정부의 연탄가격 인상을 철회할 것을 요구하는 건의안을 전달했으며 전국 시ㆍ군의회 10여 곳의 참여를 이끌어 냈다. 이에 허기복 대표는 감사의 뜻으로 시의회를 방문, 신재섭 시의장과 김정희 의원, 박호빈 의원, 이용철 의원, 김재덕 국장 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를 전달했다. 

신재섭 원주시의장은 " 연탄은행협의회의 에너지빈곤층을 위하는 마음이 전달돼 연탄가격 인상 철회가 이뤄졌다"며 "시민을 대표하는 시의회도 앞으로 더욱 관심을 갖고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허기복 연탄은행 대표는 "연탄가격 인상으로 힘든 시민들을 위해 원주시의회가 전국 최초로 연탄 가격 인상 철회를 결의함으로써 타 지역 의회가 동참을 해 연탄가격 인상을 막았다. 이런 전례는 없다고 한다. 이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한다"고 말했다.

 


만 14세 미만
만 14세 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