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이 금∼탄 되고 있다”는 국민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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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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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
“연탄이 금∼탄 되고 있다”는 국민청원
2018.12.13 / 글로벌이코노믹 / 이정선기자
전국 31개 연탄은행을 운영하는 밥상공동체복지재단은 정부의 연탄 가격 인상과 관련, 13일 청와대 게시판에 국민청원을 올렸다.
재단은 '연탄이 금∼탄이 되고 있어요. 어떻게 좀 막아주세요!'라는 글에서 "최근 3년 사이 연탄 가격이 무려 50.8%(300원) 인상돼 12월 소비자가격으로 장당 800원, 배달료를 포함하면 고지대 달동네와 농어촌 산간벽지 등에서는 950원 혹은 1000원도 받아 영세 어르신이나 에너지 저소득층은 넋 놓고 한숨만 쉬고 있다"고 밝혔다.
재단은 또 "일부에서는 연탄을 단순히 화석연료라고 하지만 없는 사람들과 영세 어르신들은 생존의 에너지"라며 "추위를 견디기 위해 한밤중에 자다가도 일어나 연탄을 가는 등 힘들게 하루하루를 연명하며 살아가고 있는데 정부나 관련 부처에서는 단 한 차례 의견수렴이나 공청회도 없이 가격을 인상해 해도 너무 한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고 주장했다.
재단은 '연탄이 금∼탄이 되고 있어요. 어떻게 좀 막아주세요!'라는 글에서 "최근 3년 사이 연탄 가격이 무려 50.8%(300원) 인상돼 12월 소비자가격으로 장당 800원, 배달료를 포함하면 고지대 달동네와 농어촌 산간벽지 등에서는 950원 혹은 1000원도 받아 영세 어르신이나 에너지 저소득층은 넋 놓고 한숨만 쉬고 있다"고 밝혔다.
재단은 또 "일부에서는 연탄을 단순히 화석연료라고 하지만 없는 사람들과 영세 어르신들은 생존의 에너지"라며 "추위를 견디기 위해 한밤중에 자다가도 일어나 연탄을 가는 등 힘들게 하루하루를 연명하며 살아가고 있는데 정부나 관련 부처에서는 단 한 차례 의견수렴이나 공청회도 없이 가격을 인상해 해도 너무 한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고 주장했다.
재단은 내주부터 31개 지역 연탄은행 대표들이 청와대 앞 릴레이 1인 시위에 나서고 대국민 서명운동을 벌이는 등 본격적인 항의에 나설 예정이다.
-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복지재단
- 대표자명 : 허기복
- 고유번호 : 224-82-1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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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7-9044 -
mail@babsang.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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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용산구 후암로 57길 5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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