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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임직원, 소외 이웃 찾아 연탄 나눔 봉사활동
  • 게시판 작성일 아이콘2018.11.23
  • 게시판 조회수 아이콘조회수 186

광동제약 임직원, 소외 이웃 찾아 연탄 나눔 봉사활동

2018.11.13 / 스포츠경향 / 김문석기자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임직원과 가족 등 60여 명이 지난 10일 서울 노원구 백사마을을 찾아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광동제약 임직원, 소외 이웃 찾아 연탄 나눔 봉사활동

이날 광동제약 임직원들은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백사마을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등 난방취약 가정에 연탄 1400여 장을 전달했다.

백사마을은 가파른 산자락 아래 위치한데다 길이 좁아 집 앞까지 차량이나 손수레의 접근이 어려운 곳이 많다. 또한 고령 등으로 인해 겨울철 난방에 필수인 연탄을 직접 준비할 수 없는 소외 이웃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다. 올해 광동제약 임직원은 백사마을 중에서도 고지대에 위치해 접근성이 취약한 가정들을 주로 찾았다. 이들은 지게에 연탄을 싣고 좁고 가파른 골목길을 오르내리며 구슬땀을 흘렸다. 

광동제약 모과균 사장은 “백사마을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우리 마음 속에도 따뜻한 연탄 한 장씩 품고 돌아가서 또 다른 소외 이웃들과도 온정을 나누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만 14세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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