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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프랜차이즈 ‘오징어청춘’, 2년 연속 연탄배달 봉사로 훈훈한 나눔 실천
  • 게시판 작성일 아이콘2018.03.02
  • 게시판 조회수 아이콘조회수 363

수산물 프랜차이즈 ‘오징어청춘’, 2년 연속  연탄배달 봉사로 훈훈한 나눔 실천

2018.02.28(수) / 뉴스브라이트 / 이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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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 오징어청춘(대표 김경호)2년째 연탄 기부와 배달 봉사로 이웃에게 온기를 전하고 있다.

 

오징어청춘은 지난 27() 15명의 임직원 및 가맹점주들과 함께 서울 강동구의 가래여울마을의 6가구를 찾아가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사업을 통해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후원 연탄수량은 약 500만원 상당의 7천여장 규모로, 이날 배달 봉사활동으로 약 12백여 장의 탄을 전달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이 더욱 의미 있는 것은 연탄 구입비용 전액을 올해 초 진행한 자선바자회의 기부금으로 사용했다는 점으로, 지난 18일 하루 동안 진행됐던 오징어청춘 자선바자회에는 직가맹점 관계자와 오징어청춘의 협력사 중심으로 여러 내빈이 참석해 진행된 바 있으며 총 22군데로부터 300만원이 모금됐다. 여기에 오징어청춘 김경호 대표가 200만원을 추가 모금하며 총 500만원의 기금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금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가맹점주는 무거운 연탄 가득 실어 나르다가도 마을 어르신이 감사의 마음으로 건네준 시원한 물 한잔에 구슬땀을 흘린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오징어청춘의 연탄 배달 봉사는 지난 2017년에도 바자회를 통한 기금 마련 및 연탄 봉사를 진행한 이후 2년 연속으로 실시된 두 번째 봉사로, 이 봉사활동의 시작과 배경이 됐던 인물 중 하나가 바로 오징어청춘 대표인 김경호 대표로 알려졌다.

 

김 대표는 작년 연탄봉사를 시작으로 꾸준한 봉사를 진행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올해 또 실천 할 수 있게 돼서 오징어청춘 임직원과 가맹점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우리 모두가 적당히 가지고 나눌 수 있는 사회가 되길 바라며 대표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끝으로 오징어청춘의 모든 식구들이 다 같은 생각으로 땀 흘려주니 감사할 따름이라고 전하며 봉사활동을 이어 나갔다

만 14세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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