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캠페인-연탄은행과 함께 '나누GO 따뜻하GO 즐겁GO' 3] 행정안전부 장관과 직원도 연탄봉사

따뜻한 대한민국 만들어요 ~

17/12/15 l 전재우 선임기자 l 국민일보

2013년부터 꾸준히 연탄은행(대표 허기복)과 봉사를 진행해온 행정안전부가 올해도

지난 13일 서울 중계본동 백사마을을 찾았다. 
행정안정부 직원들은 생활형편이 어려운 독거노인, 조손가정에 총 3000장의 연탄과

함께 방한내의도 선물했다. 

특히 이날 영하10도의 매서운 추위에서 김부겸 장관을 비롯한 행정안전부 직원으로

구성된 행복드림봉사단은 직접 연탄을 지게에 짊어지고 손수레를 끌며 열심히 봉사를 진행했다.
이 날 전달한 연탄 3000장(210만원)은 김 장관을 비롯한 행정안전부 직원들의 매달 급여에서

자율적으로 모금한 ‘행복드림봉사기금’으로 구입했다.  

전재우 선임기자 jwje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