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릴레이 연탄 나눔 봉사…전국에 연탄 5만장 기부
|
롯데면세점은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이 제 10회를 맞이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봉사는 전국 릴레이로 제주에서 시작하여 부산을 거쳐 서울까지 이어졌다.
지난 10일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를 포함한 명동본점·월드타워점·코엑스점·인천공항점·김포공항점과 본사의 샤롯데봉사단 및 협력사원 200여 명은 서울 중계본동 백사마을 서울연탄은행을 찾아 연탄 4만장을 전달했다. 이에 앞서 8일에는 김주남 롯데면세점 제주법인장을 비롯한 제주점 임직원들이 제주시 독거노인 원스톱 지원센터를 찾아 쌀 1000킬로그램을 비롯한 생필품을 기증했다. 9일에는 최병록 롯데면세점 부산법인장과 부산점·김해공항점 임직원들이 함께 부산 동구 매축지마을의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의 난방 취약가정을 방문하여 연탄 1만장을 기부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