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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7개시도 연탄가구조사 발표 및

2017년 따뜻한 대한민국 만들기 서울연탄은행 재개식

○ 일시 : 2017년 10월 14일(토) 오전 10:00

○ 장소 : 성북구 정릉3동 4통 지역(보국문로29가길 33)

○ 문의 : 임지영 과장 010-8643-0710

○ 주요순서 :

1부, 따뜻한 대한민국을 향하여(연탄가구조사 발표)

- 나눔의 이유? : 연탄천사 이정숙, 박진우 봉사자

- 2017년 “사랑의 연탄 300만장 나눔” 선포

- 감사의 마음 : 유기자(69세) 정릉4통 어르신

- 전국 17개시도 연탄사용가구조사 결과 발표

- 축하연주(우쿨렐레) : 백타미 봉사자(로코망고)

- 축사 : 김용균홍보대사(법무법인바른 구성원변호사)

- 사랑의 연탄 300만장 보내기 기원메시지 작성(대형현수막)

2부, 사랑의 연탄 300만장 보내기 연탄나눔 봉사

- 정릉4통 영세가정 : 10가정(200장씩 총 200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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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공동체복지재단(대표 허기복목사)은 2002년 연탄은행을 설립하여 연탄은행전국협의회와 함께 전국 최초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을 전개하며 에너지빈곤층 보호지원, 전국연탄가구조사, 연탄보일러교체 사업, 에너지빈곤층 정책제안 등을 통하여 따뜻한 대한민국 만들기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2017년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을 보낸 만큼 올겨울 매서운 추위가 예상된다.

이에 본격적인 연탄나눔 활동을 앞두고, 4개월 동안 전국을 다니며 조사한 전국 17개시도 연탄가구조사 발표 및 사랑의 연탄 300만장 나눔선포와 그 시작을 알리는 재개식을 진행하고자 한다.

특히, 추석이 지나자마자 연탄가격이 기습 인상된다는 소식(장당 100원)이 있어, 한 겨울 추위를 나야하는 서민들의 시름과 고통이 배가 되고 있는 이때 에너지빈곤층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이 절실한 상황이다.

○ 따뜻한 대한민국 만들기, 서울연탄은행 재개식

- 재개식은 서울연탄은행을 통해 10여년간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온 연탄천사, 이정숙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의 “내 나눔의 이유?” 고백을 시작으로 그 문을 연다.

이어 2017년 목표인 ‘따뜻한 대한민국 만들기, 사랑의 연탄 300만장 보내기’ 선포를 가진 후, 그동안 사랑의 연탄을 통하여 추운겨울을 잘 이겨오신 연탄가족 어르신의 감사 인사(유기자 어르신 69세)가 이어질 예정이다. 사랑의 연탄이 소외되고 가난한 이웃들에게 어떤 의미인지를 함께 이해하고 느낄 수 있는 귀한 시간이다.

연탄은행은 정부나 다른 기관도 하지 못한 전국 연탄가구조사(4개월) 실시하여 전국 17개시도 연탄가구조사 발표시간을 갖는다. 이를 통하여 여전히 대한민국 사회에서 연탄으로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이 있음을 알리고 이들을 위한 나눔과 금년 정부의 일방적인 연탄가격 인상(장당 100원 인상시 연탄가격 최저 700원에서 최고 900원)에 대해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

이어 2010년부터 연탄은행 홍보대사로 봉사하고 있는 김용균 홍보대사(법무법인바른 구성원 변호사, 前 서울행정법원장)가 나눔에 동참하는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그리고 연탄가족들에게 격려와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끝으로 ‘사랑의 연탄 300만장 보내기’ 기원 메시지를 작성(대형현수막)한 후 참석한 모든 연탄봉사자들과 함께 ‘2017년 따뜻한 대한민국 만들기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으로 첫 봉사활동을 갖는다.

○ 2017년 전국연탄사용가구조사 결과

2017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과 에너지빈곤층 보호지원 등을 위하여 4개월간 전국연탄가구조사를 실시한 가운데 130,464가구로 조사되었다.

연탄 가구수는 전국 총가구수 대비 0.61%에 해당하며,

시도별로는 서울 2,808가구, 부산1,421가구, 대전2,221가구, 대구5,698가구, 광주3,304가구, 울산171가구, 인천1,796가구, 세종134가구, 경기9,164가구, 강원27,843가구, 충남9,166가구, 충북9,477가구, 전남14,232가구, 전북8,227가구, 경남2,675가구, 경북31,510가구, 제주617가구로 조사되었다.

2017년 연탄가구조사와 2014년 연탄사용가구조사와 비교해 보면 금년 연탄사용가구는 2014년(연탄가구 168,473가구)보다 22.56%가 감소한 130,464가구로 조사 집계되었는데,

• 감소원인으로는?

① 도시재개발에 따른 철거와 이사 ② 질병과 고령화로 인한 사망 ③ 주거환경 변화 등으로 나타나, ‘연탄사용 에너지빈곤층의 삶과 생활이 얼마나 고되고 힘든지’ 알 수 있다.

• 저소득층 가구당 연탄사용 기간 / 량을 분석하면 다음과 같다.

○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주요활동

영세하고 고령층이 대부분인 연탄으로 겨울을 나는 에너지빈곤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대사회적 봉사유도와 나눔 등을 위하여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서 2004년 노원구 104마을에 서울연탄은행을 설립하여, 사랑의 연탄지원과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고 있으며 그 활동현황은 아래와 같음.

- 국내 : 원주, 서울, 부산, 대전, 인천 등 전국 31개 지역 연탄은행 설립지원.

- 해외 : 중앙아시아 키르키즈스탄, 중국 심양 연탄은행 설립지원.

- 전국 사랑의 연탄나눔 및 지원 : 45,788,383장(315,247가구).

- 저소득층 무료집수리 428가정, 연탄보일러교체 253가정,

- 전국 연탄가구조사 실시 : 2004년부터 ~ 2017년까지(총 7회)

- 무료로 운영되는 비타민목욕탕 개원 : 1,137명 이용.

- 연탄사용가정 어린이위한 신나는지역아동센터 설립 : 16,699명 학습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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