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나눔, 지금 시작하세요지금 후원하기
메인 로고 on   헤더 검색 버튼
“작지만 당당한 나눔 실천”
  • 게시판 작성일 아이콘2017.08.16
  • 게시판 조회수 아이콘조회수 301

“작지만 당당한 나눔 실천”

 강원일보 │ 오윤석기자 │ 2017/8/15  


2017 빈곤해방.jpg

◇원주 밥상공동체(대표:허기복 목사)가 마련한 8·15 빈곤해방의 날 선포식이 15일 원주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려 참석자들이 태극기를 흔들며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원주=오윤석기자

밥상공동체복지재단
빈곤 해방의 날 선포


원주 밥상공동체복지재단(대표:허기복 목사)은 15일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을 위한 8·15 빈곤해방의 날 선포식 행사를 열었다.

`사랑과 희망 나눔으로 빈곤 없는 세상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독거노인과 쪽방 거주자 등 400여명이 참여해 만세삼창을 외치며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난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의지와 희망을 다졌다. 참가자들은 빈곤해방의 날 선언문을 통해 `가난하지만 당당하게 작지만 서로 나눔을 통해 이웃과 나라, 원주를 사랑하자'고 다짐했다. 이번 행사는 광동제약(대표:모과균)과 원주 향토기업인 (주)남원 원마트(대표:한창희), 밥사모 등이 후원했다.

허기복 대표는 “빈곤해방의 날 선포식을 통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빈곤으로부터 해방하려는 의지와 자활의 의지를 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주=오윤석기자 papersuk1@kwnews.co.kr
만 14세 미만
만 14세 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