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공동체 '19주년'
송고기간 │ 2017/4/10

밥상공동체복지재단이 7일 강원도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밥상공동체 창립 제19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사회적 약자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안전망 확충에 힘써온 밥상공동체복지재단(대표: 허기복)이 올해로 19주년을 맞이했다.
밥상공동동체복지재단은 지난 7일 치악체육관에서 창립 제19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정애리 연탄은행 홍보대사를 비롯해 후원자 및 봉사자, 노인 등 1천500여명을 초청해 다양한 축하공연과 점심나눔행사를 진행했다. 19년째 운영하고 있는 밥상공동체복지재단은 1998년 민간자원으로 원주에서 처음 설립된 이후 전국적으로 확대돼 어려운 이웃 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밥상공동체복지재단은 내년 창립 20주년 기념사업 일환으로 고령사회를 위한 원스톱 복지시스템을 구축하고 연탄은행, BS청춘라디오방송국, 기부은행을 강화하며, 통일한국을 대비한 신대북지원체계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등 올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원주투데이 박수희 기자 nmpry@wonju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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