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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공동체·연탄은행 활동 보니…에너지빈곤층에 쌀·부식·난방유도 지원
  • 게시판 작성일 아이콘2017.04.12
  • 게시판 조회수 아이콘조회수 345

밥상공동체·연탄은행 활동 보니…에너지빈곤층에 쌀·부식·난방유도 지원

 

송고기간│2017/1/16

 



밥상공동체·연탄은행 활동 보니… 에너지빈곤층에 쌀부식난방유도 지원.jpg

연탄은행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난방유도 지원하고 있다. 연탄은행 제공

 

밥상공동체·연탄은행(연탄은행)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뿐만 아니라 난방유, , 부식, 커피, 라면 등도 나누고 있다.

 

난방유는 연탄을 갈기 힘들거나 부득이하게 연탄을 사용하지 않는 기름보일러 세대에게 공급하고 있다. 난방유는 에너지빈곤층에는 필수 자원에 해당되지만 잘 모르는 이들이 많다.

연탄은행 관계자는 기름보일러를 사용하는 에너지빈곤층도 우리 주위에 있다는 것을 알 필요가 있다난방유는 어르신들이 훈훈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필수적인 에너지라고 말했다.  

연탄은행은 1365따뜻한 대한민국을 만든다는 목표로 해마다 난방유 지원에 1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있다. 이는 난방유 1드럼(20만원 상당)50가정에 나눌 수 있는 금액이다. 

저소득층에 연탄을 배달하면서 쌀과 반찬도 나눈다. 밥상공동체·연탄은행은 외환위기 시절인 1998년 문을 연 후 지금까지 998899명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쌀을 지원해왔다

연탄은행은 체계적 나눔을 위한 전국 단위의 연탄소비가구 조사와 지원가구 방문·심의, 안전을 위한 연탄가스 배출기와 보일러 교체 등의 사업도 펼치고 있다.

 

국민일보 신상목 기자 smshin@kmib.co.kr

 

 

 

만 14세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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