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인캠페인]무료급식소·문화교실 수강생도 동참

송고기간 │ 2017/4/4

밥상공동체복지재단·연탄은행(대표:허기복 목사)이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재단 직원들은 3일 원주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 앞에서 강원일보가 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범도민 문화실천운동`미·인(미소짓고 인사하기) 캠페인' 동참을 약속했다.

재단은 무료급식소 이용자를 비롯해 문화교실 수강생 등 하루 평균 300여명이 넘는 복지관 이용자들과 함께 미소짓고 인사하기 운동을 매일 아침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한글반, 서예반, 컴퓨터교실 등 문화교실 강의와 각종 프로그램 등을 2018평창동계올림픽과 연관해 운영할 계획이다.

허기복 대표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은 원주시민은 물론 강원도민과 대한민국 국민 등 전 세계인이 즐기는 축제인 만큼 이를 위해서는 우리가 철저한 준비를 해야 한다”며 “2018년 20주년을 맞는 밥상공동체복지재단의 역량을 최대한 모아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원일보 오윤석 기자 papersuk1@k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