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중계본동 백사마을에 연탄 4만장 기부

송고시간│ 2016/11/14 10:24

지난 11일 롯데면세점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 120여명이 서울 노원구 중계본동 백사마을 연탄은행에  4만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롯데면세점은 서울 노원구 중계본동 백사마을 연탄은행에 4만장의 연탄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1일 진행된 연탄 전달 봉사활동에는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를 비롯해 임직원 120여명이 참여했다. 롯데면세점의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2008년 연탄 2000장을 시작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 기증된 연탄은 백사마을을 비롯해 전국 각지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는 "올해 더 많은 가정에 따뜻한 온기를 배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9년째 꾸준히 연탄봉사활동을 이어왔듯 다양한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7일에는 '제 6회 러브 하트 해외 심장병 아동 수술 지원' 활동을 통해 중국의 심장병 아동 2명을 지원했다.


뉴스1 류정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