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한국의학연구소, 강원도 지역에 연탄 지원
강원도 시·군청 5곳에 1만장씩 총 연탄 5만장 기탁
송고시간│2013/10/28 11:12
종합건강검진기관 KMI 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김순이, 이하 KMI)가 강원도 지역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영세가정, 조손가정들이 올 겨울 따뜻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연탄 5만장을 도내 5개 시·군청을 통해 전달했다.
KMI는 지난 24일 KMI 재단본부 이사장실에서 김순이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연탄은행 관계자들과 연탄 나눔 기증식을 가지며 올해 연탄 5만장(환가액 3천만 원)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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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일 KMI한국의학연구소(우측 3번째 김순이 이사장)가 서울 연탄은행(우측 2번째 허기복 대표)에 연탄 5만장을 후원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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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KMI 임직원은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의 일정으로 양구군, 인제군, 고성군, 속초시, 양양군으로 릴레이 연탄 전달식을 개최하며, 각 군수와 시장을 만나 연탄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에서 KMI는 강원도 시·군청 5곳에 1만장씩 총 연탄 5만장을 지원했다. 이것은 작년 10만장을 강원지역 각 시·군청에 각각 지정 기탁한 것에 이어 올해에도 지속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기획하게 된 것.
KMI 김순이 이사장은 “강원도 지역에 올해 연탄이 많이 부족한 상황에서 KMI가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준 것 같아 뜻깊다.”면서 “어르신들이 올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희망하며, 이웃에 대한 관심과 온정의 손길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MI는 2007년부터 꾸준히 연탄을 지원하여 그간 1000여 가구에 총 46만장을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오고 있다.
의학신문 이상만 기자 smlee@bo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