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가슴 따뜻한 나눔의 계절
2015.10.02

서울연탄은행은 2일 오전 10시 서울 노원구 중계본동 104마을 공동주차장에서 '사랑의 연탄 300만장 나눔' 선포와 후원기증식을 갖고 3일 오전 10시 서울연탄은행 재개식을 갖는다. 허기복 목사는 "연탄을 사용하는 가구는 대부분 영세 독거노인 등 고령층과 기초수급자, 차상위 빈곤층이 대부분"이라며 "특히 혹한기 3개월 동안 연탄 지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가정은 전국적으로 10만 가구에 이른다"고 말했다. 그는 또 "매년 막판에 후원이 몰려 목표를 초과달성하곤 했지만 올해는 경기 침체 때문인지 후원이 좀 부족하다"며 관심을 부탁했다.
1577-9044, (02)934-4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