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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공동체…14일 '빈곤 해방의 날'
  • 게시판 작성일 아이콘2015.08.17
  • 게시판 조회수 아이콘조회수 5,787

밥상공동체…14일 '빈곤 해방의 날'

                                                                                             201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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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밥상공동체 창립 17주년 기념식(연합뉴스 자료사진) 원주 밥상공동체 창립 17주년 기념식 (원주=연합뉴스) 밥상공동체 창립 17주년 기념식이 7일 강원 원주시 밥상공동체 행복센터 앞마당에서 열리고 있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 후원자, 봉사자, 홍보대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더 발전해 가는 밥상공동체를 만들자는 의미에서 '감사와 초심 그리고 변화하는 밥상공동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2015.4.7 <<원주시 제공>> byh@yna.co.kr

 

 

소외계층 400여명에게 쌀·삼계탕 나눔
 

(원주=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은 14일 '빈곤 해방의 날' 행사를 한다고 12일 밝혔다.

 

빈곤 해방의 날은 광복절을 현대적 의미로 재조명해 민족·자주 정신을 일깨우고 어려운 이웃과 사회적 약자에게 자립·자활의지를 주려는 것이다. 

 

올해가 15회째다. 

 

그동안 밥상공동체는 빈곤 해방의 날을 통해 사랑의 쌀 4만1천㎏, 삼계탕 1만4천600명분을 지원했다. 자원봉사자도 연인원 1천400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소외계층 400여명을 초대해 빈곤 해방 선언문 선포, 사랑의 쌀·삼계탕 나눔 등으로 진행된다. 

 

밥상공동체는 10월 초 연탄을 겨울철 난방연료로 사용하는 에너지 빈곤층에게 무료로 연탄을 지원하는 연탄은행 재개식을 할 계획이다. 

 

▶ 연합뉴스 byh@yna.co.kr 


 
 
만 14세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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