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은 지난 1980년대 ‘심장병어린이 돕기’부터 시작된 사회공헌활동을 여러 분야로 넓혀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지난 2005년에는 밥상공동체복지재단, 연탄은행과 자매결연해 매년 후원금 지원은 물론, 임직원들이 직접 일일이 연탄을 전달하며 훈훈한 정을 나눈다. 겨울을 앞둔 지난해 10월, 광동제약의 임직원 및 가족 60여명은 서울시 노원구 백사마을을 찾아 영세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정 등 차상위 빈곤층 가구들을 대상으로 연탄 2000여장과 함께 광동제약의 음료를 전달했다.

2008년부터는 무료 집수리 봉사단체인 ‘희망의 러브하우스’와 자매결연하고 매년 2~3회에 걸쳐 임직원이 직접 어려운 이웃의 노후주택을 보수해주는 ‘무료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 중이다.

임직원들이 직접 도배와 장판, 전기설비 등 주택 보수활동을 진행하다 보니 애사심과 각 부서 간 친밀도가 높아진다는 장점으로 직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지난해 11월에는 경기도 파주시에 있는 사회복지법인 주내자육원에 고함량 비타민D 주사제 ‘비오엔주’를 기부하고, 대한비타민연구회 염창환 박사(가정의학과 전문의)와 공동으로 비타민D 투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광동제약이 자사제품인 고함량 비타민D 주사제 ‘비오엔주’ 200 앰플을 기부하고, 대한비타민연구회 염창환 박사와 함께 주내자육원 내 요양시설을 직접 찾아가 장애우 200명에게 무료 투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사회복지단체 등에 임직원이 기부한 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회사가 함께 기부하는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제도를 통해 기부금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네티즌들과 함께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캠페인도 진행했다.

다음카카오의 온라인 모금 서비스인 ‘다음 희망해’와 함께 ‘클릭으로 어린이를 지켜주세요’라는 주제로 진행한 ‘착한 비타500과 함께하는 착한 캠페인’에는 66만7520명의 네티즌이 참여해 총 2억1732만7107원을 모아 어린이들의 건강과 꿈, 안전을 기원했다.